농도와 온도가 같은 염산과 수산화 나트륨 수용액을 서로 다른 부피비로 혼합하고, BTB 지시약 색 변화와 최고 온도 변화를 함께 관찰해 보세요.
같은 농도의 산과 염기가 같은 부피로 반응할 때 중화되는 H⁺와 OH⁻ 수가 가장 많아져 최고 온도가 가장 높아집니다.
H⁺와 OH⁻는 서로 반응해 물이 되고, Na⁺와 Cl⁻는 구경꾼 이온으로 남아 용액의 산성·중성·염기성을 결정합니다.
다 비커에서는 H⁺와 OH⁻이 완전히 반응하여 물이 가장 많이 생성되고, 남는 H⁺나 OH⁻이 없어 중성이 됩니다.
산과 염기를 혼합하면 수소 이온(H⁺)과 수산화 이온(OH⁻)이 1:1의 개수비로 반응해 물(H₂O)을 생성합니다. 이를 중화 반응이라 하며, 중화열이 발생합니다. 같은 부피로 중화 반응하는 경우 최고 온도가 가장 높습니다.